세상에서 선미가 가장 사랑하는 아빠에게...
아빠의 64번째 생신을 축하드려요..^^
어제 기분 좋은 아빠의 목소리를 듣고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.
한편으로는 옆에서 그 기쁜날에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할수 없는 입장에
더 큰 기쁨을 드릴수 없다는게 아쉽고 죄송하기도 했지만~~~
행복해 보이는 아빠의 목소리에 ..
내 마음속엔 많은 힘과 좋은 감정을 한번 더 담을수 있었던거 같아요..
힘듬 속에서도 항상 나만을 위해 웃음을 주려는 우리 아빠....^^
아빠의 사랑에 보답의 길은 아직도 저 멀리 있네요.
멀리있어 사랑의 표현은 못 하지만
마음은 항상 아빠 옆에 있다는거 잊지마요..^
아빠 엄마 걱정되지 않게 건강히 일 열심히 하고 있을테니까 ..
조만간에 아빠가 사랑하는 산과 선미가 있는
속초에 다시한번 마음의 평안을 찾으러 왔음 합니다....
많이 보고싶고 늘 그리운 우리 아빠 엄마..
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선미는 오늘도 무대에서 뜁니다..^^
항상 건강하시구요...
많이 사랑하고.....
또 사랑합니다...
- 속초에서 사랑하는 딸 선미 올림 -